구석구석 탐방/왕릉탐방
왕릉탐방]선정릉
yubiya
2019. 10. 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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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2호선 선릉 역 10번 출구, 도보 10분 이내 / 유료 주차장
해설 (1차 10시, 2차 2시)
선릉과 정릉
선릉: 성종(9대), 정현왕후의 능
정릉: 중종(11대)의 능
흥미로운 이야기:
선릉: 연산군, 성종의 둘째 비였다가 폐위된 윤씨의 아들이 연산군. 연산군은 성종이 죽은 후 자기 어머니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정릉: 중종은 둘째 부인을 정말 사랑했나 보다. 자신이 죽으면 둘째 부인 옆에 묻어 달라 했고 실제로 둘째 부인 옆에 묻히게 되었지만 중종보다 오래 산 셋째 부인이 풍수를 이유로 들어 중종의 능을 옮기는데 실은 자신이 중종 옆에 묻히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죽음 뒤의 일은 자신의 마음대로 안 되는 법. 결국 다른 곳에 묻히게 되고 현재 중종과 세 비는 모두 따로 묻혀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선릉역과 선정릉역이 가까운 역인데 둘 중에서는 선릉역에서 더 가깝다.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걷다 첫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GS25편의점이 보이면 맞게 가고 있는 거다. 계속 가면 막다른 곳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입구가 나온다. (도보 10분 이내)



주차 요금: 2시간 이내는 5분에 400원
2시간 이후는 5분에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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