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식당 탐방/맛집 순회

청주 가족모임장소]상춘고택

yubiya 2019. 11. 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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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로 운영되어서 예약을 안 하면 식사를 할 수 없다. 
상견례, oo잔치 같은 가족 모임하기 좋은 한정식 식당
음식은 맛있었는데 서빙이 느린 편이었다. 이건 인원수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 
분위기는 참 좋았다. 한옥인 것도 마음에 들고 주변도 예뻤고 식기류도 마음에 들었고 음식도 모양을 내서 보기에도 좋았다. 

 

우린 1인분에 4만 5천원짜리 정식을 먹었는데 괜찮았다. 

뭐 개인적으로 다시 가진 않을 거 같다. 이렇게나 많이 먹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모임 때, 잔치하면서 담소를 나누면서 아~주 천천히 먹어야 할 때 정도만 괜찮겠다. 

큰 뷔페 체인 식당의 식사 값을 생각하면 그런 데보다는 여기가 낫다. 음식도 다 가져다 주고 고기도 다 잘라 주고. 

주차장에서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식당 앞 마당에도 공간을 잘 꾸며 놓았다. 담소할 수 있는 공간.
기본 세팅
모임 선물로 준비된 것들
화장실과 입구
와인잔 크기가 달라서 물어보니 아마 누군가 많이 깨 먹은 모양. 

 

물김치
샐러드
연어
멜론과 고기, 육식파가 젤 맛있었다던 고기.
묵인지 곤약인지 둘 줄 하나일 것 같은 음식
잡채
떡갈비
이렇게 불과 함께 나오는데 가운데만 잘 데워진다.  
직원분이 이렇게 잘라 주심
혹은 이렇게 잘라 주기도 하고 
왼쪽 옆처럼 그림을 그리거나 해서 예쁘게 장식되어 나온다. 누군가가 저걸 초콜릿이라고 하여 논란이 됨. 발사믹이란 의견이 대세였음.
육회. 양념이 맛있음. 육회 안 좋아해도 먹을 수 있을 맛. 
쭈꾸미와 야채, 파인애플 꼬치
전복 구이. 
육전
칠리 새우
버섯 탕수육?
밥과 대구뽈찜
밥 다 먹고 나온 미역국. 50명 이상의 인원을 서빙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듯. 
누룽지
디저트
수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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