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 가능한 보이차

2019. 7. 20. 19:57상품 후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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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사는 친구가 선물해 준 보이차.
보이차를 많이 마셔 봤는데 다른 것보다 이건 좀 더 구수한?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진입장벽이 낮은 대중적인 맛의 보이차다. 나중에 다 먹으면 내가 직접 사러 가야겠다. ㅋ

아, 벌써 반 이상이나 먹었네~ ㅎ

저렇게 동그란 거 하나씩 타서 마시면 되는데 난 너무 진하면 못 마시겠더라고ㅡㅜ 그래서 저거 반으로 나눠서 1.5리터 정도 물에 타서 마시면 딱임! 중간에 반으로 나눌 수 있게 돼 있기도 하고. 나머지 반은 스티커로 다시 붙여서 보관하면 간편.

차망이 따로 없어서 커피 거름망 사용. 저 정도면 700ml정도인데 2번 물 부어서 마시면 대충 맞다. 처음에는 잠깐 우려서 따뜻한 차로 마시고 두번째는 좀 더 시간을 오래 두고 우려서 마신다. 그러면 좀 식어서 물처럼 마시기 좋다.

보이차 한 잔이면 양껏 먹은 기름진 식사에 대한 죄책감도 살짝 줄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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