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단종

2019. 11. 6. 00:02구석구석 탐방/왕릉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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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에 가려면 가을에, 정말 날씨도 풍경도 가을이다. 
'왕에게 가다' 스탬프는 안 되는 곳, 뭔가 독립적인 이상한 느낌.
왕릉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
요금은 2천원. 다른 곳은 대개 천원인데......
'왕에게 가다' 스탬프 투어 중이라서 스탬프 어디서 받느냐고 했더니

스탬프가 없는 곳이라고. 스탬프 받는 종이에도 영월 장릉은 없다고 해서 귀를 의심. 눈도 의심했으나 정말 종이에도 없었다. 왕복 4~5시간의 거리를...

제한구역인 온릉도 스탬프를 받게 일시 개방한다던데 영월 장릉은 무슨 연유로 스탬프 대상에서 제외된 걸까?  왜 여긴 입장료가 2천원일까?  1부터 10까지 미스터리. 그러나 경치는 참 가을가을. 단풍단풍.
1457년 10월 24일(음) 사약을 받고 승하하여 강물에 버려진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암장한 엄흥도의 충절을 알리고자 영조 2년(1726년)에 세운 비각.
[장판옥]
단종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287인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정조 14년(1792년)에 건립.
장릉은 다른 능과 구조가 많이 달랐다. 홍살문과 정자각, 능이 일직선상이 아니고 꺾인 ㄱ자 형태이다. 애초에 왕릉으로 조성된 곳이 아니라 그렇다 한다.
다른 곳과 달리 아주 소박한 형태의 계단.
그래도 올라갈 때의 계단이 두 개인 것 다른 왕릉과 같으나 신계가 화려한 다른 왕릉과는 차이가 크다.
왕릉 가까이까지 올라갈 수 있다. 오르는 길이 참 예뻤다.
저기 왕릉이 보인다.
이 정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와서 기도하고 절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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