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한옥 카페_남대문 시장 맞은 편에 있는 독특한 외관의 카페

2019. 11. 7. 13:55카페, 식당 탐방/카페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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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외관과 안의 테이블 배치 등이 마음에 든다. 
점심 시간에 갔는데 다소 붐비고 시끄러웠다. 
크로크무슈와 차이티라떼는 평범한 맛
지하도를 건너면 바로 남대문 시장 입구다. 
밖에서 봤을 때 눈에 띄는 건물 독채.

 

1층에 사람이 많아서 바로 2층으로 고고
친구를 기다리며 배고파서 시켜 본 크로크무슈와 차이티라떼
희한하게 여긴 창가 자리가 붐비지 않았다. 여럿이 온 사람들이 많아서인 거 같다.
차이티라떼는 많이 달았다. 맛있기는 했지만...
크로크무슈. 햄 치즈, 크림치즈? 평범한 맛.
근처에서 점심 먹고 차 마시러 자주 오는 듯했다. 저 긴 테이블이 꽉 찼는데 점심 시간 끝난 듯, 다 빠져나갔다. 

한 테이블에서만 말해도 한없이 시끄러워지는, 옆 사람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느낌으로. 

그런데 사람이 없으면 또 엄청 적막한 고요의 까페. 

개인적으로 책 읽을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 간 거였는데 예상과 달리, 사람도 많았고 소리도 울리는 구조였다. 

평일 점심 때라 방심했는데 여긴 평일 점심 때가 피크 타임이었다...

결국, 급하게 먹고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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