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 병점역

2019. 8. 6. 22:5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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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에 있는 교동짬뽕에 다녀왔다. 짜장면, 탕수육, 콩국수를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 그 중 하나를 고르라면 짬뽕. 그 다음은 짜장면 ^^

짬뽕은 그냥 과한 게 없이 괜찮다~는 느낌? 국물의 진하기도 고기와 해물의 비율도 적당하고 불향도 적당하고 맵기도 적당.

짜장면은 세일 중이어서 시켜 봤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이어서 좋았음. 8월까지 3900원에 먹을 수 있다.

찹쌀 탕수육이 맛있대서 시켜 봤는데 양배추가 많이 나와서 좋았던 거 빼고는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다들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 소자(13,000)를 시켰는데 맛보기 탕수육이 있으니(7,000) 그걸 먹어 보고 추가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속이 안 좋은 사람을 위해 시킨 콩국수. 면이 짜장면의 두께다ㅋ 이것 역시 맛있게 먹었으나 난 콩국수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속 아플 때만 먹을 듯ㅎ

이렇게 셀프바에 앞접시도 있고, 단무지와 양파를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 적당히 먹을 만큼만 덜어 왔지~

입이 짧은 5명이서 탕수육 소자, 짜장, 짬뽕 2, 콩국수 시켜서 탕수육을 좀 남긴 정도?의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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