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배달맛집]코바코_적셔 먹는 돈가스
2019. 10. 19. 22:38ㆍ카페, 식당 탐방/맛집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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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구들이 여기서 시켜 먹고 맛있다~ 맛있다는 걸 얘기로만 듣다가 드뎌 기회가 돼서 시켜 먹어 봤다.
일단 적셔 먹는 돈가스는 특색있다. 다른 데서 안 파는 메뉴니까. 먹으면서 중국집의 유린기가 생각났다. 비슷한 맛.
김치 나베 우동은 참 매콤한 음식이었다. 배달 음식이라 우동면이 통통해져서 왔고 맛있었는데 왠지 적셔 먹는 돈가스랑은 잘 안 어울렸다. 원래 적셔 먹는 돈가스랑 김치 나베 우동을 세트처럼 많이 시켜 먹는다 하던데 ㅋㅋㅋ
적셔 먹는 돈가스가 상큼한데 김치 나베 우동을 먹으면 그 상큼함이 없어진다.
돈가스 김치볶음밥도 맛있었다. 그냥 돈가스가 주류인 듯했다. 가끔 시켜 먹고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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