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식당 탐방(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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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페, colline cafe ㅡ브런치 맛집
#colline cafe#콜린카페 지나가다 예뻐서 들어간 콜린카페. 아보카도 머쉬룸 오믈렛이 맛있었다. 버섯, 토마토, 계란, 시금치 등이 잘 어울렸고 양도 충분했다. 친구랑 음료 하나씩 시키고 이거 하나 나눠 먹으면 가벼운 브런치나 저녁으로 딱이다 싶다. 브런치는 15,000원 정도. 음료는 다양한 가격대가 있지만 보통이 7~8,000원대였다.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도 공간이 충분해서 쾌적했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선선할 때는 밖에서 먹어도 좋겠다. 입구에 꽃도 판매하고 있었다. 꽃 색깔도 예쁘고 장식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음료를 다 마시고 나올 시간이 없어서 물어보니 테이크 아웃 컵에 담아 주셨다. 친절해서 더 좋았다!
2019.07.18 -
피오니peony, 딸기 카페?
서교동 카페 거리 찾아 나섰다가 지도에세 젤 크게 표시됐기에 가 본 카페. 여기 대표 메뉴가 뭔지 몰라 기분대로 주문한 초코생크림케이크(딸기 선택). 과하게 달지 않은 평범한 맛. 딸기 주스도 주문했는데 달지 않은 새콤한 맛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그냥 딸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맛? 케이크보다 딸기 주스에 한 표! 그런데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테이블 간격도 가까워서 너무 시끄러웠다. 그점은 많이 아쉽다. ..
2019.07.18 -
율전동 카페 "일구오삼"
두번째 방문했어요.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오후 3시 이후로는 빈 테이블이 좀 생기네요.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사진 찍기 성공! 리코타 샐러드, 바베큐 닭가슴살 샌드위치, 카페라떼, 백향과 에이드 시켰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에요. 샐러드도 샌드위치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맛이랄까요ㅎ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 백향과 에이드는 과일 패션푸르트 에이드예요. 새콤달콤한데 씨도 같이 먹어요. 만약에 새콤한 거 잘 못 먹거나 씨 싫어하시면 다른 거 드세요. ~^.&
2019.07.16 -
[카페라리] 고풍스러운 방에서의 로얄 브랜드 커피 한 잔!
카페라리 (성남시청점) 2019/06/01 성남 시청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카페를 검색해 보니 #카페라리가 나왔다. 그런데 밖에서 봤을 때 뭔가 조명 등이 살짝 촌스럽게 느껴져서 들어가기 망설여졌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기대 이상으로 넓고 고풍스러웠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뚫린 방 구조식으로 여러 개가 나뉘어 있었다. 작은 공간도 있었고 큰 공간도 있었고 심지어 2층도 있었다. 물론 2층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다. 메뉴도 신기한 게 많았다. #베일리스 커피(왼쪽)와 #로얄 브랜드 커피(오른쪽)를 주문해 보았다. 베일리스는 베일리스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였고 로얄 브랜드는 꿀과 크림이 들어간 커피였는데 주문 받을 때 양이 적다는 것과 꿀향의 호불호가 갈린다는 친절한 안내를 받았다. 그래도 ..
2019.07.15 -
[이츠굿베이커리] 팥빙수 맛, 이츠굿!
#병점카페 오늘 넘 더웠죠? 이런 날 딱! 더위를 저장하며 20분을 걸어가서 팥빙수를 먹고 왔어요^^ 팥빙수는 티라미수, 망고, 순우유 맛이 있었는데 순유유팥빙수(9,000)로 주문했어요. 여기 우유 얼음이 맛있어요. 우유맛도 진하고. 팥을 따로 줘서 좋았어요. 탕수육 찍먹부먹처럼 팥도 따로 먹을 수도 있고 넣어서 먹을 수도 있어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근데 의외로 팥없이 먹는 게 깔끔하고 새로워서 신기~ㅎ 식빵이 쫙~ 전시돼 있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구가 감자샐러드 식빵(3,600)이 맛있다고 해서 추가 주문했는데 정말 빵 안에 감자 샐러드가 들어있었어요. 거의 반이상~ 꽉! 이건 간식이 아니라 급 식사가 돼버린 거죠ㅋㅋㅋ 반을 다시 반으로 나눠서 총 4등분을 해 주는데 반은..
2019.07.14 -
[카페 일구오삼] 한옥 스타일+레코드판 음악+돌체라떼
얼마 전, 2019. 7 9(화)에 성균관대역 근처에 있는 카페 일구오삼다녀왔어요. 저는 차로 갔는데 걸어가면 10~15분은 걸릴 것 같아요. 일단 아파트 단지 사이에 옛스러운 집이 한 채 있는신기한 곳이에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안에 가면 이렇게 음반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 김광석 노래가 나오고 있었어요. 그리고 직접 레코드판을 틀어 주시더라고요. 옛날에 우리 집에도 전축이 있었는데.... 갑자기 옛날 우리집이 생각이 나기도 했어요. ^^ 한옥스타일로 넓지는 않지만 길게 테이블이 쭉 놓여 있는 구조인데 구석 구석에 테이블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앉을 자리가 있었어요. 물론 사람도 많았지만요. 들어가는 입구에 방도 보여서 물어봤는데 단체석이라고 하니까 단체 모임을 여기서 하..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