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3인분 시켰는데 셋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밥도 맛있고 추어탕도 맛있었다. 반찬은 평타.

이것저것 많이 주긴 했다. 근데 학생식당인데 7천 원은 좀... 마음이 힘드네. ㅎㅎㅎ 알밥 빼고 5천원에 하면 좋겠다~ ㅎ그리고 이 반찬의 근본을 묻고 싶었다. 단무지에 파가 안 어울린다는 걸 깨닫게 하려고 만드셨나 봄. 한입 먹고 강한 파냄새 때문에 정말 놀람😆

일단 카페 분윅는 맘에 듦. 야외 좌석도 있고.메뉴 선정 실패. 저게 어째서 5500원인가! 소시지도 별로인데. 모차렐라가 비싼 건가 모르겠다. 난.

간장 떡볶이는 떡보다는 잡채가 맛있었는데 가성비가 갸웃~ 기본 반찬이 없는 구성도.ㅠㅠ근데 분위기와 장소는 좋다. 지난번에 먹었던 쌈밥은 아주 좋았는데 뭔가 메뉴 선정에 실패했나?

새콤달콤한 맛. 그냥 평범한 오므라이스!

시금치 베이글, 바닐라빈 까눌레, 딸기라테 맛있고 비싸다. 훗~